▲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식(대회기_전수) □ 이철우 도지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 참석/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 10일(목) 오후 6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해 대회기를 인수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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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식(대회기 전수)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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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행사.. 경북에서‘새로운 100년의 출발’을 시작하는 역사성과 상징성 연출
- 11월,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성공개최 다짐
- 12월 카운트다운 시계탑 설치,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 통해 사전 붐업
▲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식(MVP김서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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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0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폐회식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내년‘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 받고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식(대한체육회장)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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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울 전국체전 폐회식 공식행사로 진행된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행사’에서는 ‘대회기 인수’와 차기 대회 개최지인 경북을 알리는 ‘제101회 전국체전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경북 개최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 제100회 전국체전 폐막식(MVP김서영)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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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문화행사에서는 경북에 소재하고 있는 ‘아리랑태무시범단’ 50명이 ‘경북 4대 정신(화랑․선비․호국․새마을)’과 ‘경북에서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도약의 땅 경북에서, 새로운 출발 대한체육’을 주제로 태권무 공연을 펼쳐 7만 여명의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제101회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2분) → 홍보영상물 상영(3분) → 문화행사(7분)
또한 서울체전 기간(10.4~10) 중 잠실주경기장 입구에 ‘경북홍보관’을설치․운영하며, 제101회 전국체전의 엠블럼과 마스코트인 ‘새롬이’와 ‘행복이’를 첫 선보였다.
아울러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제101회 전국체전․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과 ‘경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경북도는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이번 서울체전 기간 중 시설, 운영 등 각 분야별로 담당자를 상주시켜 대회운영 전반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분석․반영해 완벽한 대회 운영 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오는 11월에는 정치․경제․문화․체육․언론 등 각 분야의 대표인사 143명으로 구성된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와 ‘실시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열어 유관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또한 12월에는 대회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도청 앞마당에 카운트다운 시계탑을 설치하고, D-101일, D-30일 행사 등 계기별 행사를 통해 양 대회의 개최 의미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제101회 전국체육대회’는 2020년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년 대회보다 하루가 늘어난 10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주 개최지 구미시를 중심으로 12개 시․군일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내년 제101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4년 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이라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대회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경북에서 시작한다는 커다란 자부심을 갖고, 역대 가장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며,
“내년 체전을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