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서면(면장 이양희)은 10월 22일(화) 일손 바쁜 수확기를 맞아 공보감사담당관실(담당관 윤보영), 향우회(한들회 회장 박상용) 회원 및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일손 돕기를 했다.
직원들은 아내 없이 혼자 초등학생 아들을 키우느라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산리 이○○(52세)씨의 단호박 밭을 찾아 비닐제거 작업을 했다.
농가주 이○○씨는 “혼자서 자녀 양육과 농업을 함께하려니 항상 일손이 부족해서 어려움을 격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