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최연희)는 10월 22일(화) 오전 9시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새마을 부녀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안동 만들기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사랑의‘헌 옷 모으기 행사’를 개최한다.
24개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수거된 헌 옷을 낙동강변 주차장에 모아 헌 옷 모으기 행사 후 재활용업체에서 수거해 수출하고 있다.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각한 대금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연말 김장 나누기 등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에 사용하고 있다.
자원 재활용을 통한 녹색 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37톤의 헌 옷을 수집했다.
최연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연간 2회 헌 옷 모으기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헌 옷을 보관할 수 있는 장소가 부족한 실정이다.”라면서, “하지만, 사업을 지속할 의미가 충분한 행사이므로 헌 옷을 모으기 위한 장소확보와 이웃과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나눔 활동에 새마을 부녀회가 꾸준히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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