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 서울농장 모험놀이터 제작 캠프<나무야 나랑 놀자> 성황리에 마쳐
11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상주 서울농장에서는 서울시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험놀이터 제작 캠프 <나무야 나랑 놀자>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첫째 날 도착한 서울 시민들은 놀이터 디자이너, 놀이터 운동가로 유명한 편해문 아동문학가의 초청 강의 <집 앞 모험놀이터 이야기>를 듣고, 놀이터 상상도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부터는 상주 서울농장 뒤 숲에 나무와 놀이터가 어우러진 모험놀이터를 짓고, 셋째 날에는 만들어진 모험놀이터에서 조현아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놀이&밧줄놀이> 시간을 가지며 생태적인 놀이터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김승래 상임이사는 11월 15~17일에는 서울시민들의 특별한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생활자립기술 내손으로 만드는 햄, 소시지, 베이컨>, 11월 하순에는 농촌 여성들의 문화와 치유의 장으로 마련된 여성문화캠프 <여심심>, 12월에는 도시청년들이 농업과 농촌을 알아가기 위한 <청년농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서울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상주다움 사회적협동조합 054-534-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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