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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21회 복숭아 연구회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9/11/08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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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송아연구회 세미나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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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연구회원 등 800명 참석... 고품질 안정생산 및 병해충 종합관리 주제로 열려

- 선도농업인 전정 노하우 이론, 현장 시연 등 최신 재배 기술, 정보 교류의 장

 

▲ 북송아연구회 세미나     © 편집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는 8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복숭아 산업 발전을 위해 복숭아 고품질 안전생산과 PLS대응 병해충 종합관리라는 주제를 가지고 복숭아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복숭아세미나는 경상북도복숭아연구회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함께 주최하고 복숭아 품종육성, 재배법 등 최신 재배기술과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장종호 복숭아연구회장, 연구회 회원, 도의원, 농업기술센터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관 김성종 박사의 복숭아 고품질 안정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방법, 청도복숭아연구소 서은철 농업연구사의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대응 병해충 종합관리 방안 및 농약사용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청도, 경산, 영천 등 각 지부별 연구회 임원과 선도 농업인 10여 명이 자신만의 전정 노하우를 이론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가 전면 시행된 이후 농업 현장에서는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잦은 이상 기후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열린 세미나로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임수 청도복숭아연구소장은 올해 경북지역의 복숭아 농사는 개화기 저온과 생육기 일조량 부족으로 낙과가 많이 발생했고 잦은 강우로 인해 과실 품질이 떨어지고 가격이 급락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해 복숭아 농사가 많이 힘들었다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고 복숭아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고품질 복숭아를 생산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복숭아연구회는 경북 도내의 복숭아 재배 농업인을 중심으로 12개 지부 1,179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복숭아 품평회, 세미나 및 병해충 예찰단 활동 등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회원간 기술 정보 교환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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