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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실시
- 스마트폰 쉽게 배울 수 있어요
기사입력: 2019/11/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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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 실시     © 경주시



경주시 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생 20명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정보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려면 스마트폰 교육이 절실하다.

 

총 3회(11월 8일, 22일, 29일)에 걸쳐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소재선 교수가 멘토가 되어 지역사회의 노인들을 찾아가 스마트폰 교육을 열게 되며, 스마트폰 교육 신청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강한 욕구를 반영한 듯 하루 만에 마감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 회원과 동국대학교 학생을 1:1 매칭해 어르신이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함에 있어 궁금했던 점을 물으면 학생이 그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세대공감’은 노인성 질환 정보와 병원의 검색, 지도 검색, 기차 및 버스 예약과 같은 생활 편리 관련 앱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메신저 및 SNS 이용과 같은 스마트 기기 사용을 통해 노인의 사회적, 문화적 소외감을 극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어르신들은 문자 확인 및 보내기, 카카오톡 채팅하기,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가입 및 활용하기, 유튜브에 접속해 원하는 정보 검색하기 등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우며 이를 통해 최신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들과의 소통과 내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대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활용방법을 몰라 전화기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정보 복지지원과장은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교육을 통해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해준 동국대학교 학생들에게 감사하며, 어르신들이 디지털 문맹을 벗어나 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 첨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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