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인 14일 수험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수능시험장 특별교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시모범운전자회(회장 이재춘)는 관내 모범택시 20여대를 동원해 오전 6시 30분부터 상주시 전역에서 시험장까지 수험생을 무료로 수송한다.
상주시 교통에너지과장(서승용)은 시험장 주변에 교통 혼잡을 막고자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을 배치하여 수능 수험생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