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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으로 안전한 통학길 만든다
경상북도 유해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5천만원 확보
기사입력: 2019/11/1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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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_범죄예방_환경디자인으로_안전한_통학길_만든다(사업대상지)     © 안동시



안동시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0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유해환경개선 분야)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적용한‘안심 통학길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이란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 등 안전 취약지에 디자인을 입혀 우범지역의 범행 욕구를 심리적·물리적으로 차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범죄 예방 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대상지는 3개 여자 중·고등학교(안동여고, 경안여중, 안동여중)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로 방범 시설물 설치, 통학길 사각지대 개선 등 총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세부사업으로 CCTV 5개소, 범죄예방용 센서등 15개소, 비상벨 8개소, 노후 건물 담장 정비 10동, 벽화조성 5개소, 반사경 2개소, 쉼터 조성, 벤치 설치, 디자인 조명 5개소 등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을 적용해 학생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예정이다.


또한, 경제적 문제로 각종 범죄에 노출되었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안동시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에 방범 시설 설치 지원 조항을 신설하는 등 범죄 취약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조례도 개정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건축물과 공간에 범죄예방 환경설계를 적용하고,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 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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