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주군(산불방지 총력-벽진면)     © 성주군

벽진면은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가을철 산불예방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산불ZERO화』를 목표로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면은 입산자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관내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역 등 42곳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여 대대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또한, 산불발생의 주원인인 입산자의 실화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 최소화에도 역점을 두고 마을이장과의 협조를 통해 산림 인접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삼 벽진면장은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산불예방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