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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 포용도시 선포 1주년 기념 ‘2019 스마트포용도시 포럼’ 열려
한층 더 성장하는 스마트포용도시 위한 지식 공유
기사입력: 2019/11/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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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약사업평가 주민배심원단 회의 모습     © 편집부


▸ 성동구 스마트 포용도시 선포 1주년 기념 ‘2019 스마트포용도시 포럼’ 열려
▸ 톰머피 (전) 美피츠버그 시장 기조연설, 국내·외 전문가 모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

 

포럼에 참석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4번째), 톰 머피 前 미국 피츠버그 시장(왼쪽에서 5번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포럼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도시의 기능적 편리성이 향상된다고 해서 저절로 도시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다. 기술은 도구일 뿐이다. 성동구는 첨단기술을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활용하는 도시, 사회적 약자를 포함해 모든 도시민을 똑똑하게 보살피는 포용력 있는 스마트시티를 꿈꾼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열린 「2019 스마트포용도시 포럼」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 포용도시’에 관한 정책비전을 이같이 밝혔다.

 

성동구는 민선 7기 비전인 ‘스마트포용도시’를 선포한 지 1년여를 맞아 그동안의 성동구 정책의 혁신성에 대해 국내·외 저명한 인사들의 의견을 듣고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서울대 환경계획연구소와 공동으로 ‘21세기 포용적 도시혁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막행사, 주제발표, 포용도시 담론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성종상 환경계획연구소장은 “우리가 말하는 스마트도시는 궁극적으로는 삶의 지속성과 인간성을 지향해야 한다. 단순한 테크놀로지, 물적차원이 아닌 사람 중심, 인문 중심의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12년 동안 피츠버그 시장을 역임하면서 4차산업혁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창출형 도시 재생 사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톰 머피 前 미국 피츠버그 시장이 나섰다. 톰머피 전 시장은 ‘21세기 도시 만들기’의 주제로 30분 간 강연을 진행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중국 칭화대 잉롱 교수를 비롯한 서울대 등 국내 대학 교수진들이 참여했다. 포용적 도시혁신 전략과 관련된 국내·외 도시들의 우수사례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 방안도출 및 도시에서의 행정역할 등을 모색했다.

 

마지막 순서인 ‘포용도시 담론 한마당’ 에서는 기조연설과 주제발표에 참여한 발표자들과 관련전문가들이 함께 질의응답 및 자유 토론을 진행하며, 보다 구체적인 도시 포용성에 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삶터·일터·쉼터가 어우러진 스마트포용도시 비전의 완성 및 전파를 목표로 한다” 며 “더불어 사는 생태계 조성을 바탕으로 사람이 먼저인 도시의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포용적 혁신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구방향을 제시하고 국내·외 전문가들간의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26일 오후 2시에는 성동구청 5층 세미나실에서 해외도시 전문가 정책자문 간담회가 열릴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2019 스마트포용도시 포럼을 통하여 서로 다른공간에서 축적해 온 지식과 지혜를 공유함으로써 '21세기 포용적 도시혁신'의 길을 환하게 밝혀내리라 생각한다. 이를 통해 보다 심화되고 혁신적인 스마트포용도시 정책으로 주민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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