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 안 동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안 동 시
안동시, ‘탈(Mask)’ 뒤에 숨은 ‘진짜 나’를 찾아라!
KBS 안동 특집 다큐멘터리 <일탈- 가짜얼굴, 진짜 이야기>
기사입력: 2019/11/26 [14:3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스틸컷     © 안동시

 

KBS 안동방송국(국장 이욱동)은 하회별신굿탈놀이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하회탈이 가진 보편성과 사회적 가치를 조명하는 특집 다큐멘터리 <일탈- 가짜 얼굴, 진짜 이야기>를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740, KBS1 TV를 통해 방송한다.

 

다큐멘터리는 먼저, 8백 년 전 고려 말 하회마을에서 탄생되었다고 전해지는 하회탈 열 한 점이 가진 표정의 특징과 예술성을 조명한다. 각도와 조명에 따라 무궁무진하게 변화하는 하회탈의 표정과 턱이 분리된 형태는, 하회탈이 연희(play)하기에 최적화된 가면이었다는 것이다. 특히 제작진은 이를 드러내기 위해 첨단 3D스캔 방식을 동원했다.

 

또한 엄격한 신분사회였던 조선시대, 하인이 양반을 마음껏 조롱할 수 있었던 유일한 수단이 바로 탈이었다는 점에 주목해,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전환의 장치로서의 탈의 기능을 확인한다.

 

양반을 깔보고 비웃는 하인 초랭이와 사주 일가의 퇴진을 외치는 대한항공 승무원들, <스파이더맨>의 주인공이자 악으로부터 약자를 구하려는 가난한 대학생 피터 파커. 이들이 공통적으로 필요한 건 바로 (Mask)’이다. 결국, 하회탈은 8백년 전 하회마을을 벗어나 오늘날과 먼 미래에도 여전히 살아 숨쉬면서 무능한 나전능한 나로 바꿔주는 공통의 도구로 기능하는 것이다. 다큐멘터리는, 탈이 등장하는 다양한 시대와 국가를 오가며 탈이 가진 보편성을 드러낸다.

 

20191129일 금요일 저녁 740~ (50) KBS 1TV 대구경북권 방송.

프로듀서 KBS 이하늬 기자(010-3292-3787)

연출 비타민TV장문성 피디.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경북도서관, 어린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