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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원전본부, “행복한 미래를 위한 북면발전 열린 토론회” 개최
- 울진군 북면 각 기관·단체 참여해 지역발전 관련 자유로운 논의 진행
기사입력: 2019/1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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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27일 울진군 북면에 위치한 덕구온천리조트에서 행복한 미래를 위한 북면발전 열린 토론회를 열었다.

 

▲ 행복한 미래를 위한 북면발전 열린 토론회 단체사진     © 편집부


이번 토론회에서는 북면이장협의회, 북면발전협의회 등 울진군 북면 각 기관·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북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울진군 내 전문 의료인력 부족 문제 대책 마련 필요성 등, 지역 대표 현안과 관련된 참신한 의견도 제기되어 참석한 이들이 깊은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 날 자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단체 대표가 아니어도 직접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오늘처럼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토론회가 앞으로도 많이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원전소통위원회, 민간환경감시기구, 안전소통방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항상 열려있는 한울본부가 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노성문 기자 노성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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