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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성 군
의성군, 김주수 의성군수,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김영수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여러분!
기사입력: 2019/11/28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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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제공 구리시 도농상생     © 의성군

 

-민선 7기는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

저는 오늘 지난 1년 반 동안의 성과와 2020년도 예산안을 군민과 군의회에 설명 드리고, 협조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올해 유독 잦은 태풍으로 많은 걱정을 했습니다만, 한마음 한뜻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잘 이겨 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먼 타향에서 함께 걱정해 주신 50만 출향인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현안을 함께 고민하면서, 의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 본회의 개회식     © 의성군

 


지금 우리 의성은 저출산, 고령화, 저성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민선 6기가 연약한 지반에 튼튼한 기초를 다졌다면, 민선 7기는 “주민중심의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민선 7기의 비전과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민선 7기 동안 추진 할 10대 핵심 프로젝트와 130개의 실행과제를 확정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각 분야에서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선, 정책의 패러다임을행정에서 주민중심으로, 중앙주도에서 지역주도로, 지역개발 중심에서 지역재생 중심으로 과감히 전환하였습니다.

 

 

▲ 본회의 개회식 _     © 의성군

 

 

일 잘하는 조직을 위해 지난 1월 1일 3국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였으며, 7월 22일 안계면장을 개방형 직위로 채용하여, 사회적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지원 할 주민자치계도 신설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책추진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지난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전문여론조사 회사를 통해 군민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의성군 행정수요 및 행정만족도 조사”결과,군민의 과반수인 55.7%가 지난 4년간 의성군이 “발전했다”는 긍정적 평가를 하였고, 56.9%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사회·경제적 여건과, 다양한 정책변화 속에서도, 의성의 새로운 발전을 열망하는 6만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의원님 여러분께서 도와주시고, 저와 900여 공직자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420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로 공급하였으며, 먹는 물 사업에 117억원을 투입해 상수도 보급을 확대하였습니다.

 

 

▲ 민선7기 1주년 군정 설명회     © 의성군

 

 

시가지 전선지중화와 간판정비를 완료하고, 공영주차장 13개소와 도시계획도로 12개소를 추가로 개설하는 등 필수 생활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습니다.

 

튼튼한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 마련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36개소의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하고,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과 의성사랑상품권 70억원을 발행하였으며, 44개 사업의 청년정책 추진으로 안정적 일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년농업인 스마트 팜 조성,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으로 농가의 인력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통합마케팅 활성화와 농·특산물 해외 수출을 강화하여 경상북도 농식품 수출정책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 의성마늘 브랜드 사용 업무 협약식     © 의성군

 

 

적극적인 귀농·귀촌 지원정책 추진으로 2018년 기준 1,359가구를 유치하여, 전국 3위, 경북 1위로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과 국공립어린이집 3개소, 공동육아나눔터를 확충하여, 임신과 출산, 양육의 건강육아 환경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의성군보건소 신축으로 치매안심센터, 야간 당직의료 등 종합타운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마을단위 중심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전환하여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학습 통합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군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향상시켰습니다.

 

지난 10월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평생학습도시의 위상을 제고하는 한편, 풀뿌리교육자치 협력사업과 경북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교육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대도시와의 차별 없는 문화·여가 시설을 확충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을 강화하고자 청소년문화의 집을 신축 중에 있으며, CGV 비상설 상영관도 5월에 개관하였습니다.

 

올 해 두 번째를 맞는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홍보는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주민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습니다.

 

의성군은 잘 아시다시피 크게 의성읍과 안계면을 축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축을 중심으로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재생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재생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재생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의성읍 도동리 도시재생사업 214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80억원,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 70억원 등으로 의성읍 지역재생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계면을 중심으로는 안계행복 플랫폼 조성사업 198억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135억원, 특화농공단지 193억원 등 1,0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4년을 목표로“이웃사촌 청년 시범마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소멸 극복과 농촌 혁신성장의 새로운 모델로서 농촌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성공사례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근본적인 배경은 재정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2014년 본예산 기준 4,300억원 이였던 예산규모는 올해 3회 추경 기준 2,900억원이 증가한 7,200억원으로, 다양한 지역발전 계획과 군민들의 행정수요를 내실 있게 반영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올 해 이러한 재정증가요인중 하나는 공모사업의 선정입니다. 11월 현재 각종 공모사업에서 82건이 선정되어, 81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였습니다. 열심히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재정은 지역 정책을 실현하는 수단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지역주도의 변화와 혁신,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동체, 내 삶을 바꾸는 지역재생」이라는 세 가지 목표가 담겨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의 총 규모는 올해보다 200억원이 늘어난 5,700억원 규모로 편성하였습니다.

 

일반회계가 5,070억원으로 올해 4,880억원보다 190억원이 증가되었고, 특별회계도 630억원으로올해 620억원 보다 10억원이 증가하였습니다.

 

세출예산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로 전체예산의 22.91%를 차지하고 있으며, 노인·청소년 부문에 787억원 등 올해보다 129억원이 증액된 1,30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다음은 농림해양수산 분야로 올 해 보다 85억원이 증액된 1,115억원이 투자될 예정으로, 각 분야별로 법적경비와 정책사업 등을 반영하였습니다.

 

예비비는 전체예산의 2.16%인 123억원을 편성하여,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저는「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이라는 큰 목표를 위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영으로, 군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2020년도 주요정책 방향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주도의 변화와 혁신입니다.

지역발전과 지속가능성을 만들어 가는 핵심요소는 지역역량입니다.

 

지역주도의 주민참여 혁신을 위해 마을자치회를 구성하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을 마을당 3백만원에서 25백만원으로 확대하겠습니다.

 

마을자치학교 운영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마을활동 전문가를 채용하여 마을자치 지원체계도 마련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학교, 교육청, 의성군이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풀뿌리 지방교육 자치를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정책자문위원회, 제안제도 활성화를 통한 학습과 지식 행정으로 조직문화 혁신과 일하는 방식을 꾸준히 개선하는 한편, 과학적 정책수립을 위한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도 계속해서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공동체입니다.

 

지역 정체성의 자원화로 미래 우리 삶의 희망경제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사회적경제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과 경북형 청년일자리 사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고용안정화 지원에도 힘쓰겠습니다.

 

의성형 일자리창출 모델 개발과 지역간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160개 사업에 5,000명의 공유와 연대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기숙형 창업허브센터 설치로 창업자들의 주거문제를 One-Stop으로 해결해 주고, 양질의 고용복지 융합서비스 지원을 위한 중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도 설치토록 하겠습니다.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입니다.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재생을 위한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청년정책에 대한 단계별 로드맵을 개발하고,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 청년문화 활성화 공간 마련 등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청년마을일자리 뉴딜사업, 청년예비창업 지원 등 의성형 창업모델도 발굴·육성하여, 청년이 머무르고, 나아가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농업의 미래를 위한 생태가치 중심의 특화된 선순환농업을 실현하겠습니다.

통합마케팅 중심의 산지유통조직을 통합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로 지역의 가치를 키워 나가겠습니다.

 

지역에서 생산한 건강한 먹거리가 군민들에게 제공 될 수 있도록 300농가 70여 품목 이상이 참여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운영하고, 지역학교 급식에 지역농산물이 공급되는 체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청년이 만드는 농업·농촌을 위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지원과 실습훈련에 42억원을 지원하고, ICT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동부지역의 농업 물 문제를 해결 해 줄 490억원의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농촌인력중개센터와 농작물 재해보험을 확대하고,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 하는 등 농업 소득을 위한 세심한 사항까지도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귀농·귀촌 체험투어, 초기 영농기술교육과 정착지원, 주거공간 조성 등 도시민 유치를 위한 귀농·귀촌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행복한 삶을 함께 누리는 농업공동체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지역의 지형적, 계층별, 시설별 특수성을 감안한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해 나가겠습니다.

거점형 보건복지통합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노인, 장애인, 저소득, 일반주민 등 수요자가 거주하는 가까운 곳에서 한 번에 서비스를 신청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고령화시대의 어르신은 더 오래 사회발전의 동력이 되고, 일하는 복지를 누릴 수 있어야 합니다.
2,000여개의 좋은 일자리와,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제공하겠습니다.

 

의성읍사무소 부지에 가족센터와 평생학습관, 생활문화센터, 읍사무소를 복합화한 의성읍 온누리터를 조성하여, 지역사회 내 일과 문화, 평생교육, 가족 친화적 보육환경을 개선 해 가겠습니다.


가음면 목욕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지역의 역사문화를 발굴하고, 가치지향 중심의 문화관광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지역특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통합 브랜드를 개발하고, 문화특화지역을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역의 대표축제인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주민주도형 축제로 더욱 발전시키고, 남대천 벚꽃 맞이 행사도 새롭게 개최하겠습니다.

 

의성읍의 복합역사문화공간 조성과 금성산 고분군 복원으로 역사문화 관광의 경쟁력도 높여 나가겠습니다.

의성읍의 청소년문화의 집과 작은영화관을 10월중으로 준공하고,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복합화한 봉양면 온누리터도 조성하여,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성컬링장 확충과 빙계얼음골 오토캠핑장 준공으로 체류형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고,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생활주변에서 편리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내 삶을 바꾸는 지역재생입니다.

현재 우리 의성군은 두 축을 거점으로 지역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만, 내년부터는 금성면과 봉양면을 하위 거점으로 한 “2+2 지역재생 전략”을 수립 추진하겠습니다.

 

의성읍과 안계면을 중심으로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각종 사업들에 대해 행정, 지역재생위원회, 중간지원조직과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주민주도의 공간과 장소가 재생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금성면은 생활SOC복합화 사업 신청과 금성버스터미널 등 기존자원을 발굴하고, 봉양면은 선정된 생활SOC복합화 사업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 먹거리 타운과 연계한 지역재생을 추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도청 배후도시인 다인면의 인구유출 방지와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과 연계를 위한“다인면 발전계획”을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계획단”이 직접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습니다.

 

지방소멸 시대의 농촌은 장소와 공간의 해체가 공동체의 소멸과 함께 진행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내년에 확대되는 마중물 사업을 기점으로 200개리의 마을자치와 18개 읍면의 주민자치를 목표로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신규 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도시계획도로와 공영주차장도 꾸준히 확충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6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이제 또 하나의 거대한 역사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의성인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965년 의성군 인구는 21만명 이었습니다.
의성읍이 2만 4천명, 안계면이 1만 6천명으로, 그야말로 활력 넘치던 시절이었습니다.

 

생산유발효과 7조 5천억원, 일자리창출 5만 3천명, 부가가치 유발 2조 7천억원!통합신공항 의성유치가 가져올 파급효과입니다.

 

다시 한 번 지역이 개발되고,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사람이 북적거리는 의성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900여 공직자들은 배수지진(背水之陣)의 정신으로 다가오는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야 할 목표에 대해 6만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의 마음을 함께 모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저는 “함께 잘사는 행복한 의성”을 생각합니다.

 

오늘 제출하는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 재정확대 정책 기조에 따라 가용 세입재원을 본예산에 집중하고, 신속한 예산집행으로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시기에 맞춰 편성하였습니다.

 

소모성 사업은 엄격하게 구조조정 하였으며, 우리군의 미래발전과 군민의 행복과 안전에 관련된 사업은 우선적으로 반영하였습니다.

 

특히, 경기둔화로 내국세가 줄어들어 교부세가 다소 감소하고, 균형발전특별회계 사무의 지방이양 등으로 국비보조 사업이 대폭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올해보다 193억원이 증액된 2,212억원의 보조재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의성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에 편성된 모든 사업들이 원만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원님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2020년도는 의성 미래 100년 대계의 초석을 놓는 한 해가 되길 다시 한 번 간곡히 염원하면서, 의성군의회와 의원님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6만 군민의 각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  11.  27.

의 성 군 수    김 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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