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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모교 영남대에 1억 원 기탁
영어영문학과 출신, 모교·후배에 대한 애정 남달라…동문 행사 빠짐없이 참석
기사입력: 2019/12/1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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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 편집부


- ‘천마인문학당’ 6번째 강연자로 나서 선후배 동문들과 경험 나눠

 

이정희(68)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영어영문학과 71학번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천마인문학당 행사에서 영남대 서길수 총장과 재경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제6회 천마인문학당의 강연자로 초청됐다. 강연에 앞서 모교 발전기금을 내놓은 것.

 이 대표이사는 서길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동창회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석하며 동문 선후배들을 만날 때마다 대학 시절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면서 “동문 선배의 입장에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영남대 동창회가 주최하는 천마취업환영회, 모교방문 행사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모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천마인문학당의 여섯 번째 강연자로 선뜻 나선 것도 그 때문이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선후배 동문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담은 강연과 함께 동문 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마인문학당’은 영남대 재경 동문들이 선후배간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만든 지식포럼이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과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해 강연을 듣고 토론을 하는 자리다.

 

올해 1월 백복인 KT&G 대표이사(조경85학번)의 강연으로 첫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총 6차례 진행됐다. 정현식 전 맘스터치 대표이사(영어영문79), 신태용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체육교육88), 조진규 영화감독(회화80), 김춘학 CJ건설 대표이사(건축75)가 강연자로 나섰다.

 

▲ 지난 6일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천마인문학당 강연자로 나선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 (1)     © 편집부

 

한편, 이정희 대표이사는 1978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유통사업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15년 3월 유한양행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 대표이사 취임 후, 2017년 유한양행은 제약업계 사상 최고 누적매출액 기록을 세우는 등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8년 2월부터는 제13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상세문의> 영남대 대외협력팀 손대형 팀장 (053-81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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