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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갈등관리센터’ 출범… 새해부터 ‘주민갈등 해결’ 전담
유동균 마포구청장 공약 ‘갈등관리센터’ 설치 및 ‘갈등관리위원회’ 발족
기사입력: 2020/01/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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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갈등관리위원회 단체     © 편집부



-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 관련 조례 제정으로 제도적 뒷받침
- 갈등 예방·해결, 갈등영향분석 심의·자문 등 역할…사회적 비용 감소 기대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사회적 갈등으로 인한 문제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포구갈등관리센터를 설치하고 새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지난 12월 31일 마포구 감사담당관 내에 마포구갈등관리센터를 설치했다. 마포구갈등관리센터는 공공갈등의 영역에서 이해당사자간의 갈등을 조정, 관리하는 역할을 통해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공공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유동균 마포구청장의 공약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4일 ‘마포구 갈등관리위원회’를 발족하고 총 11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에는 서정철 한국갈등학회 총무위원장, 주건일 서울YMCA 이웃분쟁조정센터장 등 갈등관리 전문가 및 변호사, 구의원 등이 포함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하반기 구가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마포구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공갈등 예방·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공갈등 해결방식의 발굴 및 활용 ▲갈등영향분석 실시에 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올해 상반기 중 총 21명의 주민으로 이뤄진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하고 공공정책 결정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 문제 해결 과정에 이들을 참여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이해관계의 복잡, 다양화 추세에 따라 많은 사회적 갈등이 생겨나고 있다.”라며 “갈등관리를 위한 전문적인 시스템을 통해 공공의 갈등을 관리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을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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