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종합뉴스 > 사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종합뉴스
사회
설 명절 기간 중 환자발생 시 119에 신고하세요
전남소방본부, 설 연휴 병·의원 안내 및 의료상담, 응급처치 비상근무
기사입력: 2020/01/20 [17:02]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119종합상황실 전경  © 전남소방본부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마재윤)는 이번 설 연휴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교통사고와 응급환자 발생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119신고·접수 및 상황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기간 동안 하루 평균 119 신고건수는 2,303건으로 평소보다 52.3%, 병원 및 약국 안내 등 의료 상담 건은 하루 평균 345건으로 평소보다 3.3배 늘었다.
 
설 명절에는 민족 대이동으로 일컬어 질 정도로 유동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귀성·귀경차량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오랜만에 가족친지가 모여 과식으로 인한 복통, 노약층 낙상, 감염병 등 각종 환자들이 급증하게 되는 반면 병·의원, 약국 등 의료기관 진료는 줄어들게 된다.

 

이에 대비하여 119종합상황실에서는 설 명절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 평소보다 많은 근무자를 상황실에 배치하여 응급환자 등에게 설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구급차 도착 전 환자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응급의학전문의가 상황실에 근무하면서 구급대원에게 병원 전 단계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의료상담 등 인명소생률 향상을 위한 의료지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의료상담이 필요하거나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에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간단한 구급약품은 미리 구입하고, 생활주변 안전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진 박태진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함께하는 행복축제..울진군,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