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주새마을금고‘사랑의 좀도리 운동’ © 경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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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 신경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한기만)는 지난 2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려운 이웃과 신경주새마을금고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아진 현금 730여만 원과 쌀 220Kg 등을 저소득층 103세대와 재가 봉사회 및 동방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신경주새마을금고는 1989년부터 매년 연말연시와 명절에 쌀과 성금을 지역 내 결식 아동과 소년소녀가장, 실직 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어르신 등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
한기만 신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다. 해마다 작은 정성을 보태주는 새마을금고 회원들께 감사하고,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석호 성건동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신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금고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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