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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백전」쓰고 10% 돌려받고, 지역경제도 살리자!
동백전, 코로나 사태 속 지역경제 숨통 틔운다
기사입력: 2020/02/0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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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편집부

 

◈ 6일 기준 현재 가입자 수 13만 9천 명, 충전금액 324억 원, 결제금액 215억 원… 2월 들어 일 평균 가입자 수 및 충전금액 전월대비 2배 이상 급격히 증가  


◈ 17일부터는「부산은행 전지점」에서 신분증 및 동백전 카드로 충전 가능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 우려에도 불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부산지역화폐「동백전」이 최근 들어 그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동백전 가입 및 이용이 날로 증가하여 출시 40일 만인 2월 6일(자정)까지 충전금액 3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동백전의 1월 일 평균 가입자 수는 약 3천명, 일평균 충전금액은 7~8억 원 수준이었으나 10% 캐시백 지급이 연장된 2월 1일부터는 일 평균 가입자 수는 2배, 일 충전금액도 2.5배 이상 증가해 일평균 가입자수는 7천 명, 일 충전금액도 18~20억 원에 이르는 등 캐시백 혜택 연장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난 3일 동백전에 자동충전 기능을 도입했으며, 오는 17일부터는 60대 이상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부산지역 부산은행 전지점에 영업시간 내 본인 신분증과 동백전 카드를 가지고 가면 충전할 수 있도록 개편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백전 카드는 모바일「동백전」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직접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으나,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현재 하나은행, 부산은행 창구에서도 회원가입과 카드 발급을 지원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신종코로나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동백전이 지역경제의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2월에 부산 출신 배우 이시언 씨를 모델로 하는 동백전 지상파 3사 TV 및 유튜브 광고, 지하철 안내방송, 가로등 배너 광고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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