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손세정제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 편집부
|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작년 12월 말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그 확산이 심상치 않다.
엄태준 이천시장(겸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우한 폐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내 행사나 모임을 취소 또는 연기하고 감염병 예방에 집중하도록 업무조정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손세정제 및 의약외품 등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사태 진정에 힘을 보탤 방침이지만 방역 마스크 및 손 세정제 품귀현상으로 제품을 제때 공급받기 힘든 상황이다.
이천시는 급히 필요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손세정제 제조업체(다래월드)에 물품을 발주하였으나 밀려드는 물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물건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이 일손이 부족한 손세정제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 편집부
|
이에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소속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지난 4~7일(4일간)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천시 공급물량을 우선적으로 확보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참여단체 대한적십자사이천구만리봉사회, 모가새마을남녀협의회, 백사사랑봉사단, 새마을교통봉사대이천지대, 세계여성평화그룹, 이천사랑봉사단, 이천시바르게살기청년회,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중리동봉사단, 증포새마을남녀협의회, 축협부녀회, 호스피스봉사단
-개인봉사자 김말자, 이강원, 이양숙, 최강희, 최재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