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릉군의회 등 울릉지역 현안문제 해결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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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미래통합당 국회의원(포항남·울릉)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선거사무소를 찾는 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을 비롯한 공경식·최경환·이상식 의원, 향토청년단장, JC회장 등 울릉지역 기관단체장들로부터 울릉지역의 3가지 현안문제 해결을 요청받고, 기회를 갖게 되면 이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를 만난 정 의장 등은 “포항과 울릉은 같은 생활권이자 포항에는 3만여 울릉출신들이 살고 있어 행정적으로도 긴밀한 관계로 울릉경제가 살아야 포항경제도 살 수 있다”며 “△포항~울릉 간 여객선의 선령에 따른 운항종료 문제 △저동 우체국 존치 문제 △포항남·울릉선거구 분리반대 문제 등을 꼭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박 예비후보는 “선령 문제는 2년 전부터 예고된 것인데, 큰 예산이 드는 것도 아님에도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에 너무 안이하게 대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는 관광업이 중요한 울릉경제에 타격을 주고, 그 여파가 포항에도 미칠 것이기 때문에 당선되면 이 일부터 챙기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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