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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공공시설 휴관·문화예술행사 등 잠정 연기
기사입력: 2020/02/2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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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시청     ©편집부

 

안동시는 공공시설 휴관과 문화예술행사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배드민턴장, 볼링장 등이 휴관했다.


  복지시설도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노인회 활동 중지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 528개소도 모두 문을 닫았으며, 노인 교실 18개소, 노인  일자리 사업도 일시 중단했다.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도 운영을 중단했으며, 무료급식소 5개소도 배식을 하지 않고 도시락, 부식 등을 제공하고 있다.


  22일에는 안동시청소년수련관,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 안동청소년문화센터가 문을 닫았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자 등으로 안내를 했으며, 중단된 강좌는 환불 조치할 예정이다.


  학가산 온천은 23일 휴관 예정이었으나, 22일 오후부터 긴급히 운영을 중단했다. 계명산자연휴양림은 휴양림 전 시설에 대해 23일부터, 단호샌드파크캠핑장 24일부터 임시 휴장에 들어가며, 예약 취소 시 위약금 없이 전액 환불한다.


  안동시립도서관, 강남어린이도서관도 23일부터 휴관에 들어간다.


  아울러,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모든 공연·전시를 잠정 중단했고,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장에서 열리던 공연도 22일부터 중단했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3월 9일 개강 예정이던 상반기 기본교육을 잠정 연기했다.


  이외에 공공시설도 순차적으로 휴관에 들어가고, 행사, 교육 등도 취소·연기·운영 중지할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안동시청 청사와 의회 청사 좌·우측 출입문을 폐쇄해 출입 통로를 최소화하고 출입자 전원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동 및 각 사업소 출입문도 최소화했다.


  아울러 노인요양병원, 복지시설, 예식장, 종교시설 등 취약시설 및 밀폐된 장소에 집중 방역을 할 예정이다.


  읍면동 마을총회, 각종 모임 및 교육, 외부인이 참여하는 행사 등은 취소·자제를, 의료시설 등에는 면회객 차단을, 종교시설에는 주말 예배 및 법회 등 자제를 요청했다.


  유치원, 어린집 등도 휴원을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시설 휴관 등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니,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개관 시 개별연락, SNS,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겠다.”며, “각종 개인 모임 및 행사 자제, 다중이 모이는 시설 출입 자제, 코로나19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해 조기 종식에 전 시민의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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