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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특보]산림청, 산불 위험 증가→위기경보`주의`→`경계`로 격상
- 19일 전국 태풍급 강한 돌풍 전망...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산불위기경보`주의→경계`로 격상
기사입력: 2020/03/1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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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제공)_전북 장수군 장수읍 산불진화 산림헬기 자료사진  © 편집부


동해안권역 산불진화 초대형헬기 전진배치,산불예방활동 강화


 

 

▲ 박종호 산림청장이 12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열린 '전국 산불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산림청   © 편집부

 

[전국안전신문]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본부장 박종호)는 19일 새벽에서 20일 아침 사이 전국적으로 강한 돌풍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단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이번 `경계`단계 발령에 따라 강풍이 예상되는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 2대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6대를 전진 배치하고, 불법소각 금지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재난 국기위기경보 중 `경계`단계는 대형 산불로 확산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전 직원의 20%를 산불취약지에 배치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18일 오늘만 전국 7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였으며, 17시 현재 모두 진화 완료하였다. 금일 발생한 산불 7건 중 6건이 영농 폐기물 소각 및 불씨 취급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며, 1건은 건축물 화재가 산불로 옮겨붙은 것으로 밝혀졌다.

 

   * 피해 현황(총 7건, 피해면적 및 발생원인 조사 중)
     - 경북 안동시 북후면 장기리 산6-4 (0.03㏊)
     - 전남 함평군 손불면 월천리 산51  (0.03㏊)
     - 충남 아산시 송악면 수곡리 279   (0.01ha 추정)
     - 경남 하동군 화개면 운수리 산47-1(0.02ha)
     - 전북 장수군 장수읍 송천리 산47  (0.05ha)
     -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삼현리 11-4  (0.01ha 추정)
     - 경기 파주시 아동동 산21         (0.01ha 추정)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커져 국가위기경보를「경계」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하였다”라며, “산림 인접지에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씨 취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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