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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워킹스루’최초 도입 남구보건소 격려 방문
남구 찾은 오거돈 시장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자랑입니다”
기사입력: 2020/04/0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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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보건소 방문 현장대응 격려  © 편집부



◈ 부산시 남구보건소, 대구 자원 근무팀·세계 최초 이동형 음압부스 고안 의무사무관 근무
◈ “경계 없는 협력 모범 선례 … 연대·협력으로 코로나19 극복하자” 의료진 격려

 

오거돈 부산시장이 오늘(3일), 부산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검체 채취 부스 내부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처리 절차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현재, 남구에서는 의료진이 부스 안에 들어가 검체를 채취하는 ‘양방향 워킹스루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지난 31일 전세계 최초로 부산에서 첫선을 보였다.

 

지난달 초 대구 파견 근무에 자원한 이은주 의약관리팀장과 이주정 주무관, 성예진 주무관, 이솔 주무관, 유준경 주무관 등 5명을 비롯해 전세계 최초로 이동형 음압부스를 고안한 안여현 의무사무관이 이곳 남구보건소에서 근무 중이다. 오 시장은 이들을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라고 격려했다.

 

오 시장은 “간단하지만 그간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검사 속도와 안전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며 “안전한 부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해주셔서 시민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오 시장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자리에는 대구 파견 근무팀, 안여현 의무사무관 외에도 박재범 남구청장, 허목 보건소장 등이 함께했다.

 

오 시장은 “최근 부산의 코로나19 대응상황이 호평을 얻는 배경에는 여러분의 공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산 의료진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명예를 드높일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경계 없는 협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파견 근무에 자청한 파견팀의 공로를 치하하는 과정에서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지역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

 

오 시장은 “경계 없는 협력에 부응하는 모범적인 선례를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도 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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