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08 아이돌 주치의 K-POP 홈케어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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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구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피로한 청소년과 한류 팬들을 위해 8일부터 유명 아이돌에게 배우는 댄스 영상 ‘아이돌 주치의 K-POP 홈케어’를 선보인다.
K-POP 홈케어는 강남구의 연예 기획사들이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아이돌 그룹 디크런치·뉴키드·동키즈·공원소녀가 우선 참여한다. 향후 관내 기획사들이 릴레이로 동참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댄스 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 200408 아이돌 주치의 K-POP 홈케어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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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15분 내외로, 전 세계 팬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한·중·영어로 제작되며 구청 유튜브·인스타그램(http://instagram.com/gangnam_festival/)·틱톡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광수 관광진흥과장은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자택에 머무는 구민에게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댄스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일상에 활력을 주고, 국외 한류 팬들에게 K-POP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후 많은 관광객이 강남을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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