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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경남교육청, 온라인 개학대비 공동 대응
- 방과후 강사, 온라인 학습 및 긴급 돌봄 지원 인력으로 활용
기사입력: 2020/04/0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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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경남교육청은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경수 도지사와 박종훈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2020학년도 초·중·고·특수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 운영을 위한 학습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서 도와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공동대응과 원격 학습 지원으로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정상화 및 안정적 운영에 협력하기로 하고, 방과 후 강사에 대한 일자리 사업 공동 지원, 원활한 원격 수업을 위한 학생 스마트기기 보급 지원,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원격 학습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온라인 학습 도우미 사업과 관련해 김경수 지사는 지난 4월 2일 중앙재대본회의에서 온라인 수업 대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강사, 청년실업자 등을 활용한 공공일자리사업 연계지원방안을 건의한바 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남도에서는 온라인 개학으로 인한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남도 교육청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박종훈 교육감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에 대비하고, 동시에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자체 간의 협업이 만든 위기 극복의 또 다른 성공사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교육청과 적극적인 협의 및 조율 과정을 거쳐, 전국 최초로 온라인 학습 지원을 하게 되는 등 경남의 교육행정 협치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리고 도지사와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증가한 긴급돌봄 현황과 통합돌봄체계 구축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지난 2월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도지사-교육감 돌봄정책 토론회’에서 나누고자 했던 ‘초등돌봄 수요조사 보고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돌봄과 학교돌봄의 통합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도에서는 앞으로 돌봄 전문가, 유관기관 대표 등을 모시고 심도 있는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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