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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럼]소박한 화두(話頭) 우보만리(牛步萬里)...,
수작후인정 (遂作後人程) 마침내 후인의 길이 되리니...,
기사입력: 2020/04/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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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1월 3일 울진군 북면 부구리 해상 `용오름 현상`사진  © 편집부

 

“눈길을 걸을 때” 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가슴 깊이 새기고 있다.

백범 김구 선생의 좌우명이며 서산대사(1520~1604)의 선시(禪詩) 이다.

 

♠선시(禪詩)...“눈길을 걸을 때”
답설야중거 (踏雪野中去) 눈을 밟으며 들길을 갈 때
불수호란행 (不須胡亂行) 모름지기 허튼 걸음을 말라.
금일아행적 (今日我行跡) 오늘 내가 남긴 발자취는
수작후인정 (遂作後人程) 마침내 후인의 길이 되리니.

 

눈 내린 겨울. 야산의 들길, 눈밭을 밟고, 지나와 그길을 돌아보니, 한 치의 흐트러진 마음이 있었다면,

그대로 발자취가 남아, 그 길을 후인이 와서 보면서 따라 걷는다는 도인의 마음이 담긴 깨달음의 시다.

 

우보만리(牛步萬里)를 간다. 

소처럼 한걸음 한걸음 만리를 전진해 간다,

희망과 소망을 이루기 위해 모두가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한 마음이 된다면 "2020년 경자년(庚子年)에 불어닦친 코로나 위기"는 반드시 물러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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