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흡연율 : ‛18년 21.7% → ‛19년 19.8% 월간음주율 : ‛18년 61.5% → ‛19년 58.6%
▸금연시도율 : ‛18년 20.9% → ‛19년 44% 체중조절시도율 : ‛18년 55.4% → ‛19년 64.4%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흡연, 음주 등 주요 건강지표가 개선되고, 금연 시도율, 체중조절 시도율이 증가하는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으나, 각 지표별 구・군간 격차가 있어 건강격차 해소 및 지역별 특성에 맞춘 건강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 2008년 조사가 처음 시작된 대구시 지역사회건강조사 12년차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구시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이며,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전년대비 23.1%p 대폭 증가했다.
금연을 결심할 경우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해 6개월간 전문 상담가에게
금연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니코틴 보조제 등 금연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 현재 흡연율 : `08년 25.5% → `18년 21.7% → `19년 19.8%
- 남자 현재 흡연율 : `08년 48.5% → `18년 40.9% → `19년 37.7%
-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 `12년 27.3% → `18년 20.9% → `19년 44.0%
▸ (남성)현재 흡연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흡연자의 금연시도율 : 전년대비 8개 구군 전체 증가
○ 월간 음주율과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은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월간 음주율은 전년대비 2.9%p 감소하고,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과
함께 전국 중앙값보다 낮은 수준이다..
- 월간 음주율 : `08년 55.7% → `18년 61.5% → `19년 58.6%(전국 60.7%)
-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 `08년 16.8% → `18년 14.7% → `19년 15.3%(전국 17.9%)
▸월간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6개소, 증가한 구군 2개소
▸연간 음주자의 고위험음주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4개소, 증가한 구군 4개소
○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1년간 5.6%p 증가하고, 걷기 실천율은
최근 3년간 전국 중앙값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정기적인 신체활동을
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구‧군간 신체활동 격차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경북대학교와 함께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 `09년 19.0% → `17년 21.2% → `19년 24.6%
*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11년간 5.6%p증가, `17년 대비 3.4%p 증가
- 걷기 실천율 : (대구)`17년 43.2% → `18년 46.2% → `19년 44.6%
(전국)`17년 38.6% → `18년 41.9% → `19년 39.9%
▸ 걷기 실천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비만율(실측)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이나,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전년
대비 9%p 증가해 체중을 줄이거나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민이 많아진 것
으로 나타났다.
- 비만율(실측) : `18년 31.3% → `19년 32.5%
-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 `08년 45.0% → `18년 55.4% → `19년 64.4%
▸비만율(실측)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3개소, 증가한 구군 5개소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1개소, 증가한 구군 7개소
○ 영양 및 식생활에서 저염선호율(TYPE1)은 12년간 5.2%p 증가하였으며
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시민 증가로 건강한 식생활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저염 선호율(TYPE1) : `08년 39.8% → `19년 45.0%
- 영양표시 활용률 : `18년 80.3%→ `19년 82.1%
○ 스트레스 및 우울감경험률은 매년 감소추세였으나 2019년 소폭 상승했다.
이에 대구시는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및 우울·자살 예방을 위한 전략개발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
- 스트레스인지율 : `08년 30.1% → `18년 : 23.3% → `19년 25.1%
- 우울감 경험률 : `08년 7.2% → `18년 : 3.4% → `19년 5.4%
▸ 스트레스인지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우울감 경험률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1개소, 증가한 구군 7개소
○ 구강건강은 저작불편호소율(65세이상)은 지속적 감소로 전국 중앙값
보다 낮은 수준이며,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은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
이고, 6년 전 대비 3.8%p 증가했다.
- 저작불편호소율 : `08년 53.7% → `18년 31.2% → `19년 32.0%
-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 : `14년 55.2% → `18년 58.1% → `19년 59.0%
▸ 저작불편호소율 : 전년대비 감소한 구군 5개소, 증가한 구군 3개소
○ 고혈압 및 당뇨병 진단 경험율과 치료율은 증감을 반복하는 추세이며,
11년간 당뇨병 환자 중점관리, 인식개선사업으로 당뇨병치료율이 14.5%p
증가하여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크게 기여한 남구 보건소는 5. 22 개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 대구 고혈압 치료율 : `08년 92.5% → `17년 89.5% → `18년 93.2%
- 대구 당뇨병 치료율 : `08년 84.3% → `17년 88.4% → `18년 92.3%
- 남구 당뇨병 치료율 : `08년 83.0% → `17년 80.0% → `18년 97.5%
○ 혈압수치 인지율은 9년간 8%p 증가했고, 혈당수치 인지율은 6.3%p
증가했다.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정상 수준을 유지
하는 것은 뇌졸중, 심근경색, 당뇨병 등으로 사망하거나 불구가 될 확률을
낮추는 첫걸음으로 모든 시민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조기 발견
하여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주관적 건강수준을 매우 좋음 또는 좋음으로 응답한 사람의 분율인
양호한 주관적 건강수준 인지율의 경우 증감을 반복하고 있으나, 대구
41.6%로 전국 중앙값 41.2%보다 높게 나타났다.
○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의 주요내용은 시민의 건강행태, 건강수준, 삶의 질, 안전의식, 이환 및 의료이용 등으로 지역사회와 정책부서의 요구를 수렴해 전문가 자문을 거쳐 확정되었으며, 책임대학인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8개 구․군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개월간 총 7,292명을 조사헸다.
○ 김재동 김재동 보건복지국장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 건강 분야의
현황과 추이를 파악해봄으로써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증진 및
보건사업을 추진하는 근거자료로 활용된다.”면서 “건강문제에 대해 지역실정
에 맞는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여, 건강관리가 잘되고 있는 지역은 더욱
잘할 수 있고, 취약한 지역은 취약점을 극복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대구시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누리도록 다양한 보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붙임 1.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개요
2.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결과 지표정의
3. 2019 전국대비 대구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주요지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