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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 특별경계근무 돌입
- 전통사찰 35개소에 소방차량 79대 배치... 697개소에는 화재예방순찰 실시-
기사입력: 2020/05/2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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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처님오신날_특별경계근무(김천_직지사_화재예방컨설팅)     ©

 

 경북소방본부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된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5월 30일 개최됨에 따라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부처님오신날_특별경계근무(김천_직지사_화재예방컨설팅)     ©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많은 인파가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 위험성과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전통사찰 대부분이 소방차 접근이 어려운 산중에 위치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출동 및 초기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안전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

 

경북소방본부는 특별경계근무기간 포항 보경사 등 전통사찰 35개소에 소방차량 79대와 소방공무원 86명, 의용소방대원 260명을 고정배치하며, 주요사찰 697개소에 소방력을 동원해 화재예방순찰을 비롯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비상연락망 유지 등 화재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지난 4월부터 봄철 산불과 전통사찰 화재예방을 위해 도내 주요사찰을 지도방문해 사전 화재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도내 전통사찰 화재는 총 29건이 발생했으며, 주요원인으로는 부주의 48.2%(14건), 원인미상 24%(7건), 전기적 요인 17.2%(5건), 기계적 요인 10.3%(3건) 순으로 나타났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에 많은 도민들이 사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화재로 인해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손실되지 않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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