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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R사무국 동북아시대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 나서!
- 동북아연합(NEAR)사무국 도내 학생대상 체험·연수과정 운영 -
기사입력: 2020/05/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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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사무총장 김옥채)이 도내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부터 NEAR 사무국 체험ㆍ연수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과정은 수도권 거주 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제기구 업무를 경험할 기회가 제한된 도내 학생들에게 국제기구에서의 체험ㆍ연수 기회를 제공해 국제화 시대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되었다.
 
올해 과정운영은 3회에 걸쳐 각 2주간(60시간)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1회 연수과정은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제2회는 8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제3회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NEAR 사무국(경북일원)에서 진행된다.

 

출퇴근이 가능한 도내 고등학생 및 포항ㆍ경주지역 소재 5개 대학교 재학생*을 모집대상으로, 회차별 10명 이내 소수정예 인원을 선발한다. 참가 희망자는 해당 학교에 접수된 공문에 따라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사무국에서 심사 후 선발할 예정이다.


 *포항공과대학교, 포항대학교, 한동대학교, 선린대학교, 동국대학교

 

연수과정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통비ㆍ식대 등 본인부담 비용 일부도 지원한다. 또한, 「NEAR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포럼」 참가 우선권을 부여할 에정이다.

 

연수관련 자세한 내용은 NEAR 사무국 홈페이지(www.neargov.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무국 운영담당자(☎054-223-2318)에게 문의하면 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러시아 파견 공무원들과 각국 전문위원들의 강의와 토의를 통해 국제기구 수행업무를 파악하고, NEAR 회원국과 회원단체의 일반현황 등을 알 수 있도록 구성된다.

 

연수 과정을 개설한 김옥채 사무총장은 “참가자들이 사무국의 업무 특성 파악 및 전문위원들과 토의, 과제 참여를 통하여 동북아시아의 다양한 정치ㆍ역사ㆍ경제ㆍ사회ㆍ문화를 이해하고 역내 협력과 공동번영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교류 협력을 위해 6개국의 광역지역자치단체로 구성된 동북아의 독립적이고 가장 오래된 지방 간 협력 기구이다. 1996년 9월에 창설된 이래 한국, 중국, 일본, 몽골, 북한, 러시아 등 6개국의 78개 광역자치단체 회원과 6억 6천 6백만 명의 인구를 포용하고 있으며, 주요 국제 지역협력 기구인 AER, R20, ICLEI와 외국 전문연구소 등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교류ㆍ협력하고 있다.

 

경북도가 유치한 사무국은 2005년부터 포항시 남구 소재 포항테크노파크 본부동 3층에 위치하여 사무총장 이하 국가별, 분야별 전문위원과 각국 지자체 파견 공무원이 팀을 이뤄 회원단체 간 국제교류 및 협력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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