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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1세계가스총회 준비 순항, 발표논문 공모
▸ 전시부스 판매 예약률 72%, 숙박시설 확보율 73% 등 행사 준비 순조롭게 진행
기사입력: 2020/05/2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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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에서 발표할 논문 29일부터 국내외 공모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여파에 올해 개최가 예정됐던 도쿄 하계올림픽(7월), 휴스턴 세계석유총회(WPC, 12월), 싱가포르 가스기술전시회(Gastech, 9월)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줄줄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대구세계가스총회는 아직까지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회 개최와 관련해 특별히 코로나19의 영향은 없으며 모든 준비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부스 판매 예약률이 이미 70%를 넘어섰고, 참가자를 위한 숙박시설 확보도 73%정도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시가 시행하고 있는 엑스코 전시장 확장공사도 공정률이 40% 정도에 이르러 당초 계획보다 다소 빨리 진행되고 있다.

 

조직위원회는 총회 학술대회의 발표자를 확정하기 위해 5월 29일부터 국내외에 논문을 공모한다. 이번 가스총회의 학술대회는 ‘가스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A Sustainable Future-Powered by Gas)’라는 주제로 기조연설, 현안토론, 산업통찰, 기술혁신 등으로 구성되며, 이 중 논문 공모분야는 산업통찰 39개 세션, 기술혁신 26개 세션이 해당된다.

 

논문공모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데 분야별로 접수된 논문을 심사해 최종 발표자를 선정하게 된다. 논문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홈페이지(www.wgc2021.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는 국내외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세계가스총회의 성공적인 개최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홍보 활동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현모 대구시 세계가스총회지원단장은 “세계가스총회가 다행히 내년으로 잡혀 있고, 행사 준비는 비대면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영향은 받지 않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에게 가장 효율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참가 예약률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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