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화군 춘양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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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면은 5월 29일(금)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구하기가 어려워지자 농번기를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춘양면사무소, 봉화군청 종합민원과, 재정과 직원 그리고 춘양농협 직원 등 32여명은 춘양면 서벽리에서 사과재배를 하고 있는 임모(55세)농가, 박모(66세)농가를 방문하여 사과 열매솎이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 돕기 지원을 받은 임모씨는 “최근 농기계 안전사고로 몸을 제대로 쓸 수 없어 걱정이 많았으나 직원분들이 시간을 내 도움을 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의 뜻을 전했다.
유강근 춘양면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더욱 부족한 가운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여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영농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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