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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추석 전후 환경오염 행위, 비대면 감시·단속 강화한다
환경부, 21일~10월 4일 전국 5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대상 추진
기사입력: 2020/09/2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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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5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감시 및 단속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추석 연휴 전과 연휴기간에 발생될 수 있는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업단지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비대면 감시·순찰 및 단속 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 환경부     ©

 

환경오염행위 감시·단속은 이날부터 104일까지 실시되며 7개 유역(지방)환경청, 전국 17개 시도 및 기초 지자체 환경 공무원 약 730여 명이 참여한다.

 

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56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주요 산업단지, 상수원 상류지역 등이다.

 

이번 감시·단속은 연휴 기간 전과 연휴기간 동안으로 2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우선 연휴기간 전인 21일부터 29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실시한 후에 오염취약지역을 집중순찰 및 단속을 실시한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는 약 273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공공하수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 중 악성폐수 배출 업체, 폐수수탁처리 업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우려업체 등 5600여 개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업장 방문은 최소화한다.

 

이동측정차량과 드론 등으로 비대면 단속 중에 실제 오염행위가 발견될 경우에는 현장을 즉시 방문하여 단속한다.

 

연휴기간인 오는 30일부터 104일까지는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운영 등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

 

유역(지방)환경청과 전국 지자체에서는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원 상류지역과 산업단지 주변 또는 오염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특히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집중 운영하며,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10 또는 128로 전화(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해 신고하면 된다.

 

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추석 연휴 등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비대면 환경감시 활동을 강화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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