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심(下心),하심(下心)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심(下心),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겸손하게 갖는 것”...,
한때 하심(下心)이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왜 “말을 많이 하지 마라, 만류하는가?” 어렵게 사람을 만나는데 가장 친근한 의사전달의 소통 방식인 “말(은어,言語)”을 하지 말고, 관심법이라도 써서 모임의 성격과 대인 관계의 형식을 이해하라는 것인가?
한편으로는 “하심(下心)”이라는 단어가 유행하던 그 시절, 어디를 가던 특히, 관청에 가거나 어른들, 선배들, 지인들, 모임에 가면, 늘 따라붙는 것이 ‘말을 많이 하면 안 된다!!’고 주의를 요했다.
올해 2020년 경자년이 시작된지도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2월의 중순으로 향해가고 있다. 시간이 손살~같이 지나가는 것 같다.
2020년 경자년 새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보건용 마스크가 품귀 현상이다. 마스크를 쓰고 다니면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할 수 없게 된다."
경자년, 올해 하심(下心)하는 마음으로 잠시 여유를 가지고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봄 짓도 하다.
국내에서는 감염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는 등 지역확산 방지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범정부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경북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방지"에 강력 대응하고 나섰다.
도는 지난 2월 5일부터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폭리를 얻을 목적으로 매점매석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행위를 대상으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 신고센터(☎054-880-2625)’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하심(下心)을 네이버 지식백과 원불교대사전은 “자기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 자기의 마음을 스스로 겸손하게 갖는 것”으로 해석한다.
♣기사입력: 2020/02/10 [09:19] 본지 최초 보도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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