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지역뉴스 > 경 산 시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경 산 시
‘영남대 동문파워’, 제8회 지방선거 당선동문 축하연 가져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17명, 교육감 1명 등 총 101명 당선
이인선 동문도 보권선거로 국회 입성
제21대 국회의원 14명 배출 이어 다시 한 번 정치권 동문 저력
기사입력: 2022/06/29 [06:11]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영남대학교 총동창회가 27일 오후 6시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동문 축하연을 열었다.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1명,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6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23명, 기초의원 60명 등 총 101명의 영남대 동문이 당선됐다. 같은 날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도 대구 수성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인선 동문도 당선돼 국회에 입성했다.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강은희 대구시교육감도 연임에 성공했다.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대구에서 류한국 서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당선됐으며, 경북에서는 신현국 문경시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진열 군위군수, 강영석 상주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이남철 고령군수, 김충섭 김천시장, 김하수 청도군수, 남한권 울릉군수 등이 영남대 출신이다.

 

 이날 축하연에는 윤동한 영남대 총동창회장과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최외출 영남대 총장을 비롯해 김관용 영남대 총동창회 고문 등 영남대 동문과 정·재계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축하패와 기념품을 전달하며 당선을 축하했다.

 

 윤동한 총동창회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동문들의 활약이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빛을 발했다. 영남대 동문들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리더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당선되신 모든 영남대 동문들이 개인의 역사이자, 학교의 역사이며, 국가의 역사를 써내려간 것”이라면서 “27만 동문들을 대표해 모교와 총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이고 영남대인의 자긍심을 심어준 당선 동문들에게 축하드린다”고 했다.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최빈국에서 선진국이 된 전 세계에서 유일한 국가다. 이러한 대한민국을 이끈 리더를 많이 배출한 곳이 영남대학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동문들이 그 저력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국민들의 믿음으로 선택받은 동문들이 대한민국을 품격있는 선진국으로 이끄는 지도자가 되어 줄 것이라고 믿는다. 영남대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이 응원해 달라”고 했다.

 

 앞서 영남대는 지난 2020년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14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한 바 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광역자치단체장 2명, 기초자치단체장 18명, 교육감 1명 등 총 21명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정치권에서의 동문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동
메인사진
울진군, 2024년 청년 농업인 간담회 개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