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봉사단체 별고을 5·16(회장 도남호)은 29일(토) 오전 10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성큼 다가온 겨울을 대비하여 취약계층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애인 6가구에 연탄 300장씩 현장에서 전달했다.
별고을 5·16은 관내 청년들로 결성된 모임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 및 물품 지원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으며 올해도 추운 겨울 난방을 걱정하는 이웃을 위해 연탄을 기탁하여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도남호 회장은“추위는 따뜻함으로 충분히 녹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어떤 시기보다도 힘든 지금 사랑이 가득 담긴 연탄의 기운으로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따뜻한 마음을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탄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며,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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