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남철 고령군수 대화기부운동 1호 릴레이 챌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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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철 고령군수는 11월 17일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대화기부운동』릴레이 챌린지를 1호로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군민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외로움대책사업의 일환인 『대화기부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 대상으로 “너는 괜찮니? 밥은 먹었니?” 등의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고령군에서는 올해 「청년 고민상담소」, 외로움회복지원프로그램 「노크노크 토크토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현재 16명의 대화기부자들이 열심히 활동중이며 대화기부자들을 상시 모집중이다. 고령군수 1호 챌린지 영상물은 경상북도 대화기부 홈페이지(gbmind.kr)에 업로드 될 것이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대화기부운동을 확대 운영하여 군민들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주도적인 정신건강 지역사회를 구축하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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