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1월 21일 K-외로움대책사업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대화기부 운동’ 릴레이 챌린지를 청송군 1호로 시작했다.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K-외로움대책사업’은 외로움으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경험하는 주민들에게 사회적 관계형성과 다양한 소통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역사회 내 심리적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K-외로움대책사업의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은 대화기부자와 대화요청자가 대화를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으로, 1인 가구증가, 경제불황, 사회계층 간 대립 등 코로나 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심리적 취약계층과의 작은 대화로 마음을 지켜주는 경북의 정신운동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은 대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소통 회복의 기회를 가져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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