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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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는 11월 30일 새마을지도자 읍면 협의·부녀·문고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공동급식소에서 ‘아름다운 나눔! 2022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 고령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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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우곡면 새마을회에서 배추 1,500포기와 생강10kg, 쌍림면 새마을회에서 마늘 100kg,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에서 150만원, 고령군 새마을회에서 양념 재료 등을 준비한 가운데 11월 25일부터 배추 수확 및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김장하기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으며 대한한돈협회 고령군지부에서 한돈으로 만든 수육을 제공하여 김장 담그기로 고생하신 회원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 고령군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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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 김치 1,500포기는 독거노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 500세대에 새마을회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자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 “춥고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 수확부터 배추 간하기, 치대기 등 4일에 걸쳐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든 김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것을 생각하니 몸은 고단했지만 보람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고령군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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