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은 1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17,000원을 기탁하며,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 원생은 학부모들과 아(껴쓰고)나(눠쓰고)바(꿔쓰고)다(시쓰고) 활동을 통해 모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시립사동1단지어린이집 원장은 “원생들이 즐겁게 참여한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값진 경험이 되었다”고 말하며 “타인을 위해 베풀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김동필 동부동장은 희망2023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욱 뜻깊다고 하며, “아이들이 가져온 기부금과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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