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숲 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는 34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을 전달했다.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 사업 등 산림사업 중 발생한 부산물을 가공해 마련한 것으로, 경관 개선 및 산불예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이웃 사랑 실천에도 활약하고 있어 건전한 산림의 조성 및 관리와 더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 땔감 나누기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시행됐으며, 향후에도 산림 환경과 지역사회를 위해 산림사업 산물을 적재적소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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