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이만호)는 지난 28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3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직접 준비한 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환절기에 어르신들의 입맛과 영양을 고려하여 미역국, 소불고기, 생선구이, 두부달걀부침 등으로 반찬 꾸러미를 준비하여 취약계층 46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했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과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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