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서장 정세윤)는 7월 18일 울진후포수협에서 다문화사회에 대응한 교통정책 운영의 필요성에 따라 ‘외국인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울진경찰서, 울진후포수협(조합장 김대경)이 공동하여 울진후포수협에서 관리하는 외국인 선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면허운전 예방,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ㆍ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음주 가상체험 고글을 통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려 참석 외국인 선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정세윤 서장은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한 경찰 이미지 제고 및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