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 대구간송미술관, 9월 2일(월) 개관식 개최

▸ 자연과 어우러지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랜드마크)

임재섭 | 기사입력 2024/09/02 [18:25]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 대구간송미술관, 9월 2일(월) 개관식 개최

▸ 자연과 어우러지는 가장 한국적인 미술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랜드마크)
임재섭 | 입력 : 2024/09/02 [18:25]

 

▲ 노재헌 간송재단 이사회 이사, 김은영 서울무형문화유산 기능보존회 매듭장, 강은희 대구교육감,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 조재구 남구청장, 류규하 중구청장, 김대권 수성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2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미술관·박물관장, 미술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대구광역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6억 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2개소) 및 수공간(야외), ▴지상 1층에 전시실(4개소)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도서자료실), 강의실, 박석마당(야외) 등을 조성했다.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가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지역민들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인근 대구미술관, 대구박물관 함께 상승효과(시너지)를 발휘하여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_전시_포스터_여세동보_세상_함께_보배_삼아     ©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與世同寶)-세상 함께 보배 삼아’을 9월 3일(화)부터 12월 1일(일)까지 개최하며, 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10,000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단체 3,500원)이며, 대구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 기준)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예매 등 미술관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대구간송미술관 누리집(https://kansong.org/daegu)에서 확인할 수 있다.

 

▲ 1. 대구간송미술관 외부 전경(1)((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대구간송미술관 전시실1 ((c) 2024 김용관) = ©간송미술문화재단 제공   ©

 

 

  • 도배방지 이미지

대구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