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9월 4일 아침,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아침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녹색어머니회와 교사들이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도로 횡단을 돕고,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은 교통안전 지도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으며, 한수원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 안전에 대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도 현장에 나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 환경을 점검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되었다.

 5학년 정OO학생은 “아침에 경찰 아저씨가 도와줘서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었어요.”고 말했고, 6학년 윤OO학생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고, 앞으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야겠어요.”고 소감을 남겼다.

 최승란 교장은 “울진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오늘 캠페인을 통해 녹색어머니회를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가는 것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꾸준히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며,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