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2024년 농촌일손 돕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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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25일 가을철 수확기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경북도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은 영주시 봉현면 사과 농장에 15명, 안정면 생강 농장에 15명으로 나누어 수확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 경북도의회, 2024년 농촌일손 돕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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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농장주로부터 작업내용과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난 후 본격적으로 사과와 생강 수확에 나섰다.
농장주는 “농촌에는 일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진지 오래다. 봄에 씨를 뿌리면서도 가을에 어떻게 거두어들이나를 걱정해야 하는데, 오늘 도의회에서 일손돕기를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북도의회, 2024년 농촌일손 돕기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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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농번기 일손 확보에 농가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실제 현장에 나와보니 더 심각한 것 같다”며, “도의회에서 적시적기에 일손 돕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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