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지역뉴스 > 울 진 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지역뉴스
울 진 군
울진해경,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 적발 증가로 안전운항 홍보
- 주요 위반행위로, 안전장비 미착용·수상레저 보험미가입 각 10건으로 77%를 차지 -
기사입력: 2024/10/30 [22:38]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울진해양경찰서 전경     ©

 

올해 여름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포함한 7~10월 기간 중 울진·영덕 관내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단속된 과태료 적발 건수가 총 26건으로 전년 10건 대비 약 160%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상레저객들의 준법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수상레저 위반 행위로는 △안전장비 미착용 10건, △보험미가입 10건, △야간수상레저활동 5건, △등록번호판 미부착 1건으로 주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수상레저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항한 경우가 약 77%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8월 5일 경북 울진군 오산항 내에서 레저기구가 입항 중 출항 중이던 어선과 충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당시 레저기구 운항자는 운항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항 내에 진입 시 저속으로 안전하게 선박을 운항하여야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울진해경은 항내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충돌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항내 SLOW, NO WAKE ZONE』캠페인을 추진, 출·입항 시 모든 선박의 저속 운항을 통한 충돌사고 예방 홍보를 위하여 낚시인들이 주로 보는 인터넷 사이트에 게시와 병행하여 관내 울진·영덕을 찾는 수상레저객들에게 홍보 팜플렛을 배부하는 등 안전운항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무리한 운항을 자제하고 단속 때문에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아닌 스스로의 안전을 위한 준법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편집부 편집부의 다른기사 보기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련기사목록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 울진해경-울진군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 울진해경, 수상레저안전법 위반사범 적발 증가로 안전운항 홍보
  • 울진해경, 귀어창업 지원사업 부정대출자 검거
  • 울진해경, 왕돌초 인근 20대 남성 시신 발견
  • 울진해경,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울진해양경찰서, 국가비상사태 대비 ‘기술인력 동원 훈련’ 실시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 울진해경서장, 제20회 울진 철인3종경기 개최 관련 현장점검 실시
  • 울진해경-울진어선안전조업국, 해상 기상 악화 시 원거리 조업선 안전관리 협업 강화
  • 울진해경-울진어선안전조업국, 가을철 성어기 해상 안전관리 협업 강화
  • 울진해경, 신임경찰관 전입신고식 거행
  • 울진해양경찰서, 어선 화재 대응 민·관 합동훈련 실시
  • 울진해경, 연안안전교실 운영으로 청소년 물놀이 사고 예방에 앞장서
  • 울진해양경찰서,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 발령
  • 울진해경, 침수어선 구조한 선장에게 감사장 수여
  • 울진해경,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신규 위촉
  • 울진해경, 추석 연휴 대비 여객선 현장점검에 나서
  • 울진해경,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 행사 실시
  • 울진해경, 함정·구조대 사고대응 즉응태세 점검
  • 이동
    메인사진
    [포토] 천년고찰 울진군 온정면 덕산리 광흥사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