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유치활동 총력

5일,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 열고 성공적 기업유치 방안 모색

편집부 | 기사입력 2024/11/07 [06:13]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 수립으로 유치활동 총력

5일,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 열고 성공적 기업유치 방안 모색
편집부 | 입력 : 2024/11/07 [06:13]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 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가 개최되었다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전략수립 용역’ 이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훈 부시장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의원, 용역사 및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이행상황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용역사 대표가 용역 이행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

 

이번 용역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의 성패를 결정할 성공적인 기업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현황 분석 △기업유치 전략 수립 △유치대상 타깃기업(100개) 발굴 △심층기업(30개) 선정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위한 유치활동 지원 △맞춤형 기업 지원 및 규제개선 사항 발굴 등을 수행한다.

 

용역사 대표가 용역 이행상황 보고를 하고 있다     ©

 

시는 이를 통해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에 양질의 기업유치를 목표로 효율적이고 지속성 있는 기업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를 도출할 방침이다.

 

이재훈 부시장은 “양질의 기업 유치는 인구소멸 위기 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기업유치에 영주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활력있는 지역 경제’를 민선8기 최우선 목표로 삼고 올해에만 100여 개의 기업을 방문하는 등 전방위적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맞춤형 기업지원 제도 발굴, 투자기업 사후관리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한 활동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영주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