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울진군 북면 내평들에 신한울 3,4 호기 흙이 쌓여 간다.
-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공사 진행 중 -
편집부 | 입력 : 2024/12/10 [11:26]
▲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굴착 공사 과정에서 나온 흙/ 울진군 북면 내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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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울진군 북면 내평들에 흙이 쌓여 가고 있다.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굴착 공사 과정에서 나온 흙이다.
▲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굴착 공사 과정에서 나온 흙/ 울진군 북면 내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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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에 굴착 과정에서 풍암, 암반도 있고, 진흙, 뻘 성분도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굴착 공사 과정에서 나온 흙/ 울진군 북면 내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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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울진군 북면 내평들에 흙을 쌓아 올리고 있는 것은 신한울 3.4호기 건설 공사를 수주한 현대건설측에서 한수원이 확보한 현장 인근 외곽 부지의 논바닥에 기초토목 공사과정에서 나온 흙을 쌓고 있는 것이다.
▲ 신한울 3,4 호기 기초 토목 굴착 공사 과정에서 나온 흙/ 울진군 북면 내평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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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흙의 반출과정은 "사전에 여러곳에서 시료를 채취해 한수원에서 받아, 방사능 함유가 있는 지 등 분석해 적법 과정"을 거쳐 반출해 쌓고 있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신한울 3,4 호기의 건물 건축 공사는 내년도 6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