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로컬매니저 활동, 성황리에 마무리하다 - 36명의 로컬매니저 활동, 성주 매력 널리 알리는 활동 이어져
성주군은 2024년 12월 30일, 창의문화센터에서 듀얼라이프 성주살아보기 프로그램 ‘2024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 성과보고회와 로컬매니저 수료식을 개최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으로 성주에서 살고 싶은 누구에게나 우리 지역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인구 유치와 지역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는 로컬매니저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최다인원(김찬희), 최다회차(김미화,김길영), 성실활동자(이은옥, 이계자), SNS후기(조아라, 석정미) 등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또한 향후 사업발전 방향에 대한 네트워크 회의도 진행되었다.
‘어서와 성주는 처음이지’는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로컬매니저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관광지 탐방, 지역 주민과의 교류, 농촌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매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외부 사람들에게 성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그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7월부터 추진된 사업기간 동안 총 333명의 외지인이 성주를 방문했으며 한 참가자는“오랜 기간 지역에 거주했음에도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다는 것을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알게 되었으며 우리 지역의 매력을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매력을 체험한 외지인들이 귀촌을 결심하고,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목표이며, 로컬매니저들의 역할을 통해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자리잡았으며 올해 사업추진 시 부족한 점을 내년도 사업에 보완하여 추진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댓글
성주군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