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중요성 강조

노성문 국장 | 기사입력 2025/02/03 [07:20]

[포토]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중요성 강조
노성문 국장 | 입력 : 2025/02/03 [07:20]

▲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설 연휴를 앞둔 23일 한수원 월성 원자력발전소(경상북도 경주시 소재)를 찾아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1월 12일 발생한 월성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사건과 관련하여 액체방사성폐기물 저장탱크, 배출격리밸브 등 주요 설비를 확인했다.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최 위원장은 원전 관계자들에게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기본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가 현장에 뿌리내리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이어 최 위원장은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 위원장 등과 간담회를 갖고 설 연휴기간에도 원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것임을 설명하였고, 원자력안전과 관련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했다.

 

원안위원장, 한수원 월성원전 2호기 액체폐기물 처리 계통 비정상 배출 관련 현장 점검     ©

 

♦* 원자력안전협의회는 원자력안전에 대한 주민 참여와 소통을 위해 ’2015년 출범하였으며, ’2022년 6월 「원자력안전소통법」 시행에 따라 법적 기구로 격상됐다.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

 

 한편 올해는 한수원 월성원전이 있는 경북 경주시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2025년 11월 APEC 정상회의가 예정돼 있어 "세계적이고 국가적인 원전 중대재해 예방은 필수 안전 사항이다"고 지적된다.

 

사진= 경주시 소재 한수원 본사 전경     ©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 전경     ©

 

경주엑스포대공원과 보문관광단지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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